러브라이브 4

러브라이브! 시리즈 in 도쿄타워(콜라보) 방문기

러브라이브! 시리즈 in 도쿄타워 ~스쿠페스시리즈 감사제 애프터파티~ 가 2022.12.12~2023.1.31까지 실시됩니다. 도쿄타워는 과거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이런 전시리즈 콜라보의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란 생각, 그리고 개인적으로 도쿄타워를 오랜만에 들르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호기심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쿄타워 방문 직후 다른 일정이 겹쳐있었기 때문에, 도쿄타워 내에선 꽤나 서둘렀기 때문에 생각보다 콜라보에 대한 감흥이 크지 않았던 건 아쉽습니다... 도쿄타워 방문의 본 목적인 전망대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러브라이브에 대한 걸 느껴보고 싶다라고 하면 2~3시간 정도의 여유는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돈도 한두푼 드는 건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세부 사..

러브라이브 2023.01.24

러브라이브! 니지동 콜라보카페 스탬프랠리 자차로 완주하기

애니플러스가 지점을 전국에 4개를 전개하게 되면서 전국일주?를 테마로 하게 된 스탬프랠리를 자주 개시하게 되던데 니지동 2기 콜라보카페 때도 빠짐없이 나와 주었다. 언젠가는 한번 해 보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슈퍼스타 당시에는 제반사정이 좋지 않아 시도조차 하지 않았지만 이번엔 무려 니지동!!!이기도 하고, 제반사정도 많이 나아져서 해볼 만하다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부산점은 콜라보 개시 직후에 스탬프를 찍어두었기 때문에, 10/1~2 기간 중에 서울 대전 광주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동수단은 대중교통보단 자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자차. 다만 문제는 10/1~3이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릴 것이란 사실이 자명했단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휴가철 수도권 고속도로는 생각보다도 더 많이 막..

러브라이브 2022.10.29

스쿠스타를 까보자(2) - 게임플레이의 문제점

스쿠스타 첨 나왔을 때는 그래도 괜찮은 게임이었다. 아니, 그렇게 여겨졌다. 리듬게임만으로 승부하려니 이미 스쿠페스 때랑 달리 유사한 장르의 게임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왔으니까, 나름 변화구를 던지려고 한 셈이겠지. 그래서 리듬게임 요소는 한숟가락 덜고 공략요소를 넣고자 했다. 그 의도가 제대로만 기능했다면, 리듬게임의 재미를 챙기면서도 리듬게임 특유의 피지컬 진입장벽은 덜어낸 신감각의 게임으로 대중화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론은 그게 불가능하건 말건 펼치면 장땡 아닌가.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둘은 물과 기름 같이 섞일 수 없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풀콤을 했는데 왜 죽지?'라는 문장으로 대표되곤 하지만, 사실은 이것보다도 ..

러브라이브 2021.08.29

스쿠스타를 까보자(프롤로그) - 출시 전

경어 존칭 등은 생략합니다. 특성상 비속어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장문으로 쓰고 싶던 생각을 옮기기 위한 수단으로 블로그를 해볼까 결심했던 계기 중 하나가 이것이었다. 출시 전에는 말 그대로 지구를 정복할 기세의 게임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저 웃음벨에 불과한 게임(笑)인 것.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페스티벌 ALL STARS"(스쿠스타)이다. 출시 직후부터 과금하고 시간 태워가고 멘탈 태워가며 했던 게임인데 포트리스 하던 시절부터 온라인게임 접해온 내가 이렇게까지 특정 게임과 운영에 대해 분노조절이 안되는건 처음이라서 좀 쌍욕좀 해보려고 컴퓨터 켜서 블로그 쓰고 있다. 크랩의 한국인 직원이 내 블로그를 보고 명예훼손이라고 고소장 날려주면 그것보다 좋은 포상은 없을 것이다(?) https://www..

러브라이브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