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Vol.2 오오니시 아구리 Q&A 100개(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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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의 연장선입니다. 본지 25p는 22~39번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Q22:온천은 좋아해?

A22:좋아해요. 겨울에 가고싶네요.

 

Q23:가방에 들어있지 않다면 곤란한 것은?

A23:휴대폰, 지갑, 손수건, 립크림

 

Q24:물건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디까지 찾으러 돌아걸거야?

A24:대본 이외의 물건이라면, 찾으러 가지 않아요. 립크림이나 펜이라면, 가게에서 새로 사버릴거라고 생각해요.

 

Q25:우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 온다면 어떻게 할거야?

A25:다음 현장까지 시간이 별로 없다면, 우산을 새로 사서 빠르게 이동할 거에요. 그리고, 귀갓길인 경우에도 우산 사서 빨리 돌아갈거같아요. 집을 정말로 좋아해서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까.

(원문:次の現場まで時間があまりなかったら、傘を買います。あと、家への帰り道でも買っちゃうかな。お家が大好きなので、早く帰りたいんです)

 

Q26:인생에서 가장 노력했던 때는 언제?

A26:언제나 노력하고 있어요!(웃음) 첫번째라고 한다면... 역시 처음 녹음했을 때이려나.

 

Q27:긴장한 때의 해소방법은?

A27:성공했던 적이 없어요. 단, 라이브라면 누군가가 등을 두들겨줬을 때 순간 긴장이 풀려요.

 

Q28:겨울 패션의 포인트는?

A28:어쨌든 따뜻하게 하는 것. 몸을 차갑게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29:방한 아이템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A29:히트텍, 다운, 머플러. 그 중에서도 머플러는 대단하네요.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 (없을 때랑은) 완전히 달라져요.

 

Q30:추위랑 더위, 어느쪽이 괜찮아?

A30:추위에 약하지만, 더위보다는 좋아해요. 추워~ 라고 말하면서 산책하는 것은 즐거워요.

 

Q31:본인의 약점은?

A31:약점투성이이지만... 놀래켜지는 것에는 정말로 약한거같아요. 최고로 놀라버린다고 생각해요.

 

Q32:(그렇다면) 남에게 서프라이즈하는 것도 안해?

A32:하는거는 좋아해요. 본인이 놀래키는 건 즐거워요(웃음)

 

Q33:서프라이즈 받았던 적은 있어?

A33:생일날 "축하해!"라고 서프라이즈 받은 적은 있어요. 그건 기뻤어요.

 

Q34:사진을 찍힐 때 소중히 하는 것은?

A34:저, 눈 깜빡이는 횟수가 많아서, 촬영할 때는 눈에 힘이 빠지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Q35:말을 잘 하는 사람(話し上手), 말을 잘 듣고 응수해주는 사람(聞き上手) 중 어느 쪽이야?

A35:둘 다 능숙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플레이어 시점에서 총을 쏘는 게임 있잖아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 잘 대답할 자신이 없어요. "그 무기 뭐야?"라던가, "그거 재미있어?" 같은 거 물어버리면서 응수할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말을 잘 하는 쪽도 아니네요... 

 

Q36:인터넷에서 무심결에 검색해버리는 것은?

A36:오구라 유이에 대한 것. 그리고 한자의 읽는 방법이네요. "십중팔구"가 "じゅちゅはっく"였던가 "じゅっちゅうはっく" 였던가 몰라서 검색했던 적이 있어요.(역주:후자가 맞음)

 

Q37:단 것, 매운 것 중 어느쪽을 좋아해?

A37:매운 것이에요. 그래도, 요즘 1개월간 단 것의 붐이 도래했었네요. 어제도 카스테라를 샀고, 초코나 쿠키, 크레이프를 자주 먹고 있네요.

 

Q38:좋아하는 것은 처음에 먹는 편? 아니면 마지막까지 남겨놓는 편?

A38:처음에 먹어요. 맛있는 걸 먼저 먹어두지 않으면, (그걸 먹으려고 할 때) 배가 불러버리거든요.

 

Q39:어릴 때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은?

A39:"카드캡터 사쿠라(체리)", "내일의 나쟈" 그리고 스튜디오지브리 작품 전반이에요.